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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narrative)-2

by ⍣Humpback whale⍣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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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맛있는 내 이름

① 흰 종이를 보여 준다.

- 이게 무엇인지 아니?

- 오늘은 이 종이에다 이름을 써 볼거야. 그런데 연필이나 색연필, 사인펜 이런 것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특별한 재료를 가지고 이름을 써 보려고 해.

 

② 쓰기 도구 없이 이름을 쓰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 선생님이 준비한 특별한 재료는 무엇일까?

 

③ 과자를 소개한다.

- 바로 여러 가지 모양의 과자야.

- 이 과자는 어떤 글자를 쓸 때 사용하면 좋을까?

- (다른 과자를 보여 주며) 이건 언제 사용할 수 있을까?

 

④ 흰 종이를 나누어 준다.

- 너희들도 이 종이에 과자를 이용해서 이름을 만들어 봐.

- 자기 이름을 다 만들면 선생님이 사진을 찍어 줄게. 그러고 나서는 먹어도 괜찮아.

 

⑤ 과자로 자신의 이름을 만든다.

- ‘ㅇ’은 어떤 과자를 사용할 거야?

- ‘ㅊ’은 어떻게 만들면 될까?

 

⑥ 완성된 과자 이름을 사진으로 찍어 주고, 자유롭게 먹도록 한다.

- ‘최민규’에서 ‘ㄴ’을 먹었더니 ‘최미규’가 되었네.

- ‘이선영’에서 ‘ㄴ’과 ‘ㅇ’받침을 먹었더니 ‘이서여’가 되었어. 재미있는 이름이 되었네.

 

Ⅱ. 음식물의 여행 책 만들기

① 소화과정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를 회상한다.

- 우리 이야기 나누기 시간에 음식이 우리 입으로 들어가서 어디로 지나가는지 알아보았는데 기억하고 있니?

- 맛있는 사과를 냠냠 먹으면 식도를 지나고, 위장에 도착했었지.

- 위장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지?

- 그래, 조물조물 위장이 음식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지. 그리고 꼬불꼬불 작은 창자를 여행하고, 이번엔 어디로 갈까?

- 커다란 큰창자를 지나면 뿌직하고 똥이 나오지.

 

② 책 만들기 활동을 소개한다.

- 선생님이 노란 옷을 입은 친구를 데리고 왔어.

- 이 친구는 음식들이 입으로 들어가면 어디로 가는지 잘 모르겠대, 우리가 알려 줘야 할 것 같아. 너희가 도와줄 수 있니?

- 여기 하얀 종이를 필요한 만큼 줄줄줄 dsuruf해서 음식들이 어디로 가는지 그려 주자.

 

③ 각자 음식물의 여행 책을 만들어 본다.

- 식도를 잘 그렸네. 이번엔 어디에 도착하니?

- 여기 있는 꼬불꼬불한 건 작은창자구나. 정말 길게 잘 표현했는걸.

 

④ 친구들에게 자신이 만든 책을 소개한다.

- 내가 만든 책을 소개하고 싶은 친구가 누굴까?

- 앞에 나와서 ○○이가 만든 책을 소개해 줄래?

 

Ⅲ. 건강한 음식 빙고게임

① 오늘 아침에 먹은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너희들 오늘 아침에 어떤 음식을 먹고 왔니? 선생님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멸치를 먹고 왔어.

 

②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고 있니?

- 또 어떤 음식이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해 줄까?

 

③ 빙고게임을 소개한다.

- 선생님이 이렇게 칸이 나누어 있는 종이를 가지고 왔어. 너희가 네 명씩 한팀이 되어서 여기 빈칸마다 몸을 튼튼하게 하는 음식을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는 거야.

- 그리고 모두가 다 칸을 채우면 한 팀씩 돌아가면서 자기가 쓴 음식 이름을 하나씩 부를 거야.

- 우리도 그 음식 이름이 있으면 색칠을 하거나 x 표시를 해서 지울 수 있어.

- 지워진 칸이 줄줄이 네 줄이 되면 팀이 모두 다 함께 “빙고!”라고 외치는 거야.

 

④ 팀을 나눈다.

- 선생님이 준비한 색깔 막대를 뽑아서 같은 색깔 친구들끼리 한팀을 하면 돼.

- 너희는 모두 빨간 색을 뽑았구나. 빨간 팀은 저쪽 조형 책상에서 하면 되겠다.

 

⑤ 팀끼리 빙고판을 채운다.

- 너희들은 한 명씩 돌아가면서 쓰는구나. 그것도 좋은 생각이다.

- 파란 팀은 함께 생각하고 ○○이가 글씨를 쓰는구나. 이것도 좋은 생각인데!

 

⑥ 빙고게임을 한다.

- 자, 팀끼리 모여서 차례대로 음식 이름을 부르는 거야.

- 다른 팀은 그 음식이 있으면 지워 주세요. 네 줄이 모두 완성되면 “빙고!”라고 외쳐요.

 

⑦ 마지막 팀이 남을 때까지 게임을 한다.

 

< 유아언어교육, 박선희 · 박찬옥, KNOU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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