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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방임적 양육행동
방임적 양육행동을 보이는 부모는수용적이지도 않고 통제적이지도 않다. 자녀에게 무관심하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네가 무엇을 하든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를 표방하며 자녀에 대한 훈육을 포기한다. 방임적 양육행동을 취하는 부모에 관해 연구한 맥코비와 마친(Maccoby &Martin, 1983)에 의하면 이들은 비참여 부모라고 할 수 있다. 음식이나 잠자리와 같은 자녀의 생리적 요구에 대해서는 반응하지만 자녀의 사회적, 정서적 요구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자녀를 보살피고 사회화하는 데 최소한의 노력만 기울이는 경향이 있다. 방임적 양육행동 유형의 부모 아래서 성장한 자녀는 충동을 통제하지 못하거나 책임감과 독립심이 결여된 편이다.
방임형의 부모는 자신의 기분에 따라 자녀를 대하기 때문에 일관성이 없으며, 자녀를 거부하고 등한시하며, 바람직한 행동을 하도록 지도하지 않는다. 자녀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아이가 실수로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받아들이지 않고 '고의적으로 나쁜 짓을 한다'고 생각하여 자녀로 하여금 자신은 원래 그런 아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자녀는 부모와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온정적이지 못하며 적개심이 많아 반사회적 행동을 보인다.
방임적 양육행동의 부모는 자녀에게 최소한의 역할만 수행할 뿐 무관심하며 자녀양육에 대한 철학이 없어 무기력하게 양육한다. 분명한 자유도 제한도 없고, 부모의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산만한 양육유형으로 볼 수 있다.
방임적 양육행동과 자녀의 발달특성
| 부모의 양육행동 | 자녀의 발달특성 |
| - 자녀에게 무관심하고 무기력함 - 칭찬도 벌도 주지 않고 비난만 함 - 자녀를 믿지 못하여 자녀가 고의적으로 나쁜행동을 한 것으로 생각 - 자녀를 거부하거나 등한시 자신의 기분에 따라 자녀를 대하여 일관성이 없음 - 자녀에게 규칙이 강요되지 않으며, 무제한의 자유 허용 - 자녀의 모든 요구를 다 들어줌 - 성숙된 독립적 행동에 대한 요구나 기대가 거의 없고, 잘못된 행동을 간과하거나 허용 - 벌 주는 것 자체를 잘못이라고 생각 - 자녀가 좌절을 경험하면 안 된다고 생각 |
- 부모와 감정적으로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함 - 무질서하고 적대감이 많음 - 좌절감을 많이 느낌 - 세상 및 타인에 대하여 불신 - 약속을 가볍게 여김 - 사회적 기술 부족 - 과제를 수행할 때 끈기가 없고, 쉽게 좌절하며 좌절을 극복하지 못함 - 자신감 부족 - 버릇없고 의존적이며 유아적인 특성을 보임 |
▶ 부모가 보완해야 할 사항
- 자녀 자체는 항상 받아들여야 한다.
-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은 꾸중하고 벌을 주되, 바람직한 행동은 칭찬한다.
- 작은 일이라도 공헌한 점, 향상된 점을 찾아서 격려한다.
- 자녀의 욕구와 상태에 대해 주의를 기울인다.
(3) 민주적 또는 권위 있는 양육행동
민주적 또는 권위 있는 양육행동(authoritative parenting)을 지닌 부모는 자녀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녀의 관점에서 사물을 이해하며 자녀의 발달수준에 관심이 있다. 또한 부모로서의 권위가 있으며 애정적으로 자녀를 대하고 규칙준수에서 일관된 태도를 보인다. 단,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여 부모 자신의 행동이나 규칙을 융통성 있게 수정하기도 한다. 한편 부모가 요구한 규칙을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엄격한 통제방식을 사용하며 벌을 주기도 한다. 자녀가 책임감 있는 성숙된 행동을 하기를 기대하며, 부모의 명령이나 규칙을 왜 따라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민주형은 권위주의형과 허용형의 중간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의미를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귄워란 의미의 'authority'에서 유래한다. 이것은 전체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 외에 지혜, 경험, 숙련을 의미하는데, 민주형의 부모는 후자의 권위인 지혜, 경험을 의미하므로 강압적인 지시나 체벌을 가하지 않는 것이다. 자녀가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자녀 스스로 규칙을 지키도록 돕는다. 또 자녀의 요구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면서 들어줄 것과 거절할 것을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반응한다. 자녀에게 무조건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계를 명확하게 정하는 것이다. 자녀가 좌절할 때 자녀 마음을 읽고 격려하며, 자녀를 장점과 단점을 모두 지닌 한 인간으로 존중하면서 장점을 붇돋아 준다.
또한 자녀가 잘못했을 때 행동은 벌하더라도 자녀 자체를 비난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유형을 함축하면 '분별 있는 권위-엄격함'과 '분별 있는 허용-자애로움'이 조화를 이루는 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민주형 부모는 사회적 규범을 가르치고 원칙을 적용하지만 강압적인 지시나 강요, 체벌을 강요하지 않으며, 자녀를 최대한 설득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민주형은 일정한 한계 안의 자유(freedom within limits)가 주어지는 지도방법이라고 볼 수 있고, 원이라는 한계 안에서의 지그재그선으로 표현할 수 있다.
민주적 또는 권위 있는 양육행동과 자녀의 발달특성
| 부모의 양육행동 | 자녀의 발달특성 |
| - 규칙 준수를 단호하게 요구 - 자녀의 떼쓰는 행동을 수용하지 않음 - 자녀의 옳지 않은 행동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분명히 표현 - 자녀의 바람직한 행동에 대해 기쁨을 보임 - 규율에 대한 의사소통을 분명히 함 - 자녀의 희망과 의견을 고려 - 자녀의 요구에 대해 애정적으로 반응 - 자녀의 연령에 적합한 성숙되고 독립적인 행동을 기대 - 자녀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동활동 계획 - 자녀의 독립성, 개성 존중 - 개방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짐 - 부모와 자녀의 구너리를 모두 인정 - 되는 행동과 안 되는 행동 분명히 제시 - 자녀에게 적절하게 좌절을 경험케 하여 자기 훈련의 기회 제공 - 자녀의 잘못을 벌할 때도 자녀가 가진 잠재력 인정 |
- 열성적이며 다정다감함 -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 - 자기통제적 - 또래와 친근한 관계를 유지 - 즐겁고 유쾌함 - 스트레스에 잘 대처 - 새로운 상황에 관심과 호기심을 보임 - 어른에게 협조적이며 온순함 - 목적이 분명하며 성취지향적 - 활기차고 붙임성 있음 - 자립적 - 호기심이 많음 - 자신감 있고 성취동기가 높음 - 자율적, 진취적 - 긍정적이고 적극적 - 사리분별력이 있음 -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 - 책임감이 있고 신뢰받음 |
바움린드는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1967)에서, 부모가 민주적 또는 권위 있는 양육행동을 했을 때 유아는 친절하고 독립적이며 자신감 있고 자기를 통제하고 책임감 있고 또래와 잘 어울리는 등 사회적으로 유능한 모습을 보인다고 보고하였다. 반면, 양육행동에서 독재적 또는 허용적인 부모의 유아는 자신감이 부족하고 미성숙하며 공격적인 특성을 보였다. 이는 부모의 양육행동이 자녀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결과이다.
■ 우리나라의 양육행동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청소년상담원(1996/)은 부모의 양육행동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자애로움과 엄격함이라는 두 가지 차원을 기초로 자애롭기만 한 부모, 엄격하면서 자애로운 부모, 엄격하지도 못하고 자애롭지도 못한 부모, 엄격하기만 한 부모의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것이다.
첫째, 자애롭기만 한 부모는 자녀에게 익애, 과잉간섭, 밀어붙이기, 어리광 받아 주기 등과 같이 자녀의 연령이나 발달정도에 맞지 않게 보호하거나 도와주는 태도를 말한다. 이러한 과잉보호적 양육태도는 가정경제의 윤택함과 자녀 수의 감소 및 잘못된 자녀교육 개념으로 인하여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많이 나타나는 유형이다. 과잉보호적 태도는 자녀의 모든 요구를 무조건 들어주고, 자녀에게 양보하며, 때로는 극단적으로 벌을 주거나 분노를 폭발시킨 후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부모 아래에서 성장한 자녀의 특성은 쉽게 좌절하고 자신감이 부족하며 자기중심적이고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둘째, 엄격하면서 자애로운 부모는 자녀가 잘못하는 경우 정상적인 삶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적절한 좌절을 경험하게 하여 자기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유형은 가장 바람직한 양육행동 유형으로,자녀의 장점을 발견하여 키워 주며 자녀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인정해 준다. 이러한 부모 아래에서 성장한 자녀의 특성은 자신감이 있고 성취동기가 높으며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한다.
셋째, 엄격하지도 자애롭지도 못한 부모는 무관심하고 무기력한 부모이다. 자녀에게 칭찬도 벌도 주지 않고, 자식을 믿지 못한다. 이러한 부모 아래에서 성장한 자녀의 특징은 반사회적이고 적대감이 많으며, 혼란과 좌절감을 느끼고, 타인에 대한 불신이 많은 경향을 보인다.
넷째, 엄격하기만 한 부모는 자녀가 잘못한 것을 곧바로 지적하고 잘못한 일에는 반드시 처벌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부모 아래에서 성장한 자녀의 특성은 지나치게 순종적이며, 걱적이 많고 항상 긴장하고 불안해하며, 우울하고 자살을 생각하기도 한다.
■ 부모의 언어통제 유형
1) 언어통제 유형
부모의 양육행동은 언어를 통해 전달되므로 부모의 언어통제 유형은 아동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번스타인(Bernstein)은 언어사회화 이론을 기초로 부모의 언어통제 유형을 구분하였다. 언어사회화란 언어를 매개로 한 상호작용을 통하여 아동의 실제 경험이 구축되는 과정을 말하며, 사회화 과정에서 언어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하는 것이다.
워프(Whorf)에 따르면 언어의 차이는 지각과정은 물론 지각의 차이를 유도한다고 한다. 즉, 언어가 인간의 사고를 상당한 정도로 조직하고 대상 세계에 대한 지각방식을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비고츠키(Vygotsky, 1978)도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사용된 중재수단인 언어가 내면화됨으로써 발달이 이루어진다고 지적하였다.
번스타인(Bernstein, 1973) 또한 개인과 개인의 행동을 중재하는 가장 중요한 변인이 언어라고 보았다. 언어의 형태가 개인의 행동 방향을 결정하고 그 행동의 방향이 다시 그 언어를 강화시킨다고 본 것이다. 번스타인은 아동에 대한 부모의 언어통제 유형이 아동의 사회적 지각과 범주를 결정하는 토대가 된다고 가정하였다. 그는 어머니가 자녀에게 사용하는 통제와 양육방식 역시 지위지향적인 면과 인성지향적인 면으로 구분하였다. 이를 토대로 가족의 유형을 지위지향적 가족(position-oriented family)과 인성지향적 가족(person-oriented family)으로 구분하고, 어머니와 자녀 간에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을 ‘정교한 어법(elaborated linguistic code)’과 ‘제한된 어법(restricted linguistic code)’으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먼저 지위지향적 가족은 연령, 성, 세대 등 지위에 따라 역할과 책임 영역이 엄격히 구분되어 있는 가족으로 자녀에게 부여하는 역할의 선택범위가 매우 제한적이며 언어표현도 지위와 규칙에 의해 이루어진다. 따라서 아동의 사회화가 일방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지며 개인의 의도나 동기에 대한 언어적 탐색이 허용되거나 장려되지 않는다. 또한 제한된 어법을 사용하는데, 이는 문장의 형태가 짧고 단순하며 언급하려는 주제를 문장 안에서 명백히 표현하지 못하는 어법을 말한다. 제한된 어법은 문장 구성의 선택범위가 좁고, 논리적이기보다는 감정적인 표현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솔직하고 명백하게 자기 의도를 표현하지 못하므로 예견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한편 인성지향적 가족은 가족구성원의 특성이나 상황에 따른 다양성을 허용하면서 융통성 있는 관계를 가지는 가족으로 아동의 관점, 특성, 의도를 중요시하는 정교한 어법을 사용한다. 정교한 어법은 말을 할 때 광범위한 구문에서 언어를 선택하며 정확한 문법적 어순과 구문을 사용하는 어법을 말한다. 개인의 태도를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인과관계를 논리 정연하게 기술하기 때문에 언어의 내용이 이해하기 쉽다. 따라서 인성지향적 가족은 부모와 긴밀한 상호의존적관계를 형성하기가 쉽다.
번스타인은 언어사회학적 이론을 토대로 사회계츠으에 따라 어머니가 자녀의 행동을 통제할 때 사용하는 언어통제 유형에 차이가 있다고 보았다. 어머니의 언어통제란 자녀의 행동을 통제할 때 나타나는 언어적 통제로, 자녀에 대한 부모의 양육태도를 구체적으로 드러낸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어머니의 언어표현에서 자녀에게 역할재량권을 얼마나 주는가에 따라 명령적(아동의 역할재량권 무시, 신체적, 언어적 강제나 명령만 사용), 지위지향적(성/연령 등 아동의 지위에 근거한 규범에 따라 통제), 인성적(아동의 특성에 따라 역할재량권 부여, 개인의 특성, 의도, 동기를 중시) 언어통제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1) 명령적 언어통제 유형
제한된 어법을 사용하며, 자녀에게 역할재량권을 거의 주지 않는다. 부모의 지시에 대한 복종만 허용하며, 자녀의 행동을 체벌이나 위협 등으로 관리하려 한다.
(2) 지위지향적 언어통제 유형
사회의 보편적 지위에 따라 자녀의 행동을 통제하고자 한다. 여기에서 행동통제의 기준은 부몽나 아동의 심리적 특성이 아니라 가족, 사회의 규범이나 자녀의 지위규범이다.
(3) 인성적 언어통제 유형
개인의 동기, 의도, 성향 등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자녀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으로, 부모는 자녀에게 재량권을 주어 행동을 선택하게 한다. 자녀가 부모의 명령에 의문을 제기할 경우 적절한 설명을 해 준다. 아동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인지할 수 있으며, 행동에 대해 판단하고 책임질 수 있게 된다.
2) 칭찬과 격려
(1) 칭찬
칭찬은 자녀가 바람직한 행동이나 변화를 보였을 때 그것이 지속, 증가 또는 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모가 인정의 표시로 자녀에게 표현하는 보상적 성격의 부모행동이다. 칭찬은 누구나 좋아하며 자녀교육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고 있으나, 때때로 기대하지 못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많은 부모들이 범하는 칭찬의 오류는 보고 느낀 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기보다 ‘훌륭하다, 멋있다, 대단하다’ 등과 같이 불분명하고 막연하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도덕적인 칭찬보다 자녀가 실제로 노력하고 성취한 만큼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또한 보고 느낀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나서 한두 마디 말로 덧붙여 주기도 한다. 이러한 방법은 자녀가 새로운 단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2) 격려
격려란 부모-자녀 관계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자녀에게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격려는 자녀에게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가지게 하며, 자기 자신을 믿고 자기 능력을 신뢰하게 된다. 자녀를 격려하는 부모는 자녀의 실수를 인정하고 그것으로부터 스스로 배우도록 도와준다.
또한 부모는 자녀를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 줌으로써 스스로를 믿게 만들어야 한다. 부모가 자녀를 신뢰하면 자녀도 스스로를 신뢰하게 된다. 즉, 부모는 자녀의 실수를 인정해 주고, 자녀가 노력한 결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열심히 자극해야 한다. 부모는 자녀의 장점, 공헌한 점에 대하여 인정해 준다. 자녀는 자신도 공헌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니낀다. 자녀의 재능을 인정하고 이러한 재능으로 가족에게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여 스스로가 유익한 존재임을 느끼도록 도와준다.
격려하는 부모는 자녀의 노력과 향상을 인정한다. 자녀가 어려워하는 일을 부모가 계속적으로 이야기하면 자녀는 자신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자녀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려워하는 일은 차차 이야기해야한다. 즉, 격려는 자녀에게 합리적인 기대와 성공뿐 아니라 노력과 실패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칭찬과 격려의 비교
| 비교항목 | 칭찬 | 격려 |
| 통제방법 | 외적 통제 | 내적 통제 |
| 향상기준 | 절대적 기준 존재 | 노력과 향상 |
| 평가 | 위적 평가 | 내적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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