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지 및 지각1 영아기 발달 - 언어영역 ■ 언어영역 영아의 언어는 울음으로 시작되는데, 생애 초기에는 울음이나 옹알이로 의사소통을 한다. 초기의 울음은 이유를 알 수 없는 미분화된 울음이지만, 점차 울음의 강도나 고저 등을 통해 울음의 이유를 인식하게 된다. 신생아는 울음을 통해서 자신의 배고픔과 고통을 표현하고, 점점 그 기술이 노련해진다. 2개월이 되면 배가 부를 때나 기분이 좋을 때 목을 울리는 쿠잉(cooing)을 하고, 3개월이 되면 울음과 쿠잉은 빈번한 의사소통 방법이 된다. 4~5개월이 되면 옹알이(babbling)를 시작하는데, 옹알이에 대한 부모의 반응을 통해 모국어의 주요 기제를 습득하게 된다. 영아가 내는 옹알이는 다양하지만 자신이 내는 소리 중 모국어의 음소와 유사한 것만 강화받으면서 외국어의 음소는 탈락되고 모국어와 유.. 2022. 9.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