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아 언어교육1 유아의 음성언어 발달 : 울음과 쿠잉, 옹알이, 한 단어 문장 1. 울음과 쿠잉 울음은 영아가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는 최초의 의사소통 방법이다. 갓 태어난 영아는 이제 더 이상 수동적인 인간이 아니라 능동적이며 사회적으로 반응하는 개체이다. 출생 직후의 울음은 우는 이유가 구분되지 않는 미분화된 울음으로 숨을 내쉼으로써 일어나는 반사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생후 1개월이 지나면 점차 분화된 울음이 나타남에 따라 어머니들은 아기 울음의 원인을 구별할 수 있게 된다. 울음소리는 외계에 대하여 신호와 같은 의미를 지니게 되며 양육자의 적절한 보살핌과 결합됨으로써 욕구나 부름 같은 전달 기능으로 발전해 나간다. 브라젤톤(Brazelton, 1979)은 의사소통의 가장 원시적인 형태는 영아가 어머니에게서 아주 부드러운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 취하는 행동이라고 하였다. 영아들은 .. 2022.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